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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소재로 대기방지시설 효율과 온실가스 저감 - 동양일보 기사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5.11.27
  • 조회수 304

 

 

  기존의 악취저감을 위한 대기오염 방지시설은 주로 800도의 열로 악취가스를 제거하는 연소식 대기오염 방지시설과 물 또는 약액으로 세정하는 세정탑, 그리고 활성탄을 사용하는 흡착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범용적으로 사용중인 축열식열산화설비 (Regenerative Thermal Oxidizer, 이하 RTO) 는 열회수율 95%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방지시설이다. 하지만 특정 현장 (8시간/일 가동 현장 또는 THCs (Total Hydrocarbon) 가 낮은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RTO는 높은 운전 온도로 인한 과도한 연료비용으로 인해 사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기환경 촉매를 적용한 축열식촉매산화설비 (Regenerative Catalytic Oxidizer, 이하 RCO) 가 적용되지만, 주로 백금으로 제조된 고가의 촉매라는 소재의 내구성으로 인해 교체비용이 RTO의 연료비용보다 더 높아 현실적으로 사용이 매우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촉매 기술은 800도에서 운전 가능한 연소식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운전 온도를 300도로 낮춰서 운전 가능한 탄소 저감형 소재로서, 특히 악취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운영에 적합하나 백금이라는 귀금속으로 제조된 제품으로 고가의 상품성을 지닌다. 

 

  또한 산업용 배출가스에 포함된 독성 물질로 인해 촉매의 수명이 짧아 다양한 현장에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산업 현장에서 많이 배출되는 황화합물 (황화수소, 메틸멀캅탄 등), 할로겐 화합물 (염소, 불소 등) 은 촉매 수명을 급격히 저하시키는 '촉매 독' 물질로서, 촉매를 적용하기 부적합했다

  ㈜퓨어스피어 촉매는 사용 기한을 늘리고 다양한 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이런 독성 물질에 대한 내구성을 높인 제품을 개발하고 꾸준히 적용하고 있다. 기존 촉매보다 200% 높은 내구성과 수명을 보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유, 석유화학 군에 꾸준히 납품하여 사용하고 있다.

  촉매 내구성 향상과 더불어 ㈜퓨어스피어의 RCO 가 더욱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며, LNG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메탄) 감축을 위한 RCO 도입을 빠르게 검토하고 있다.
만약 RCO가 널리 적용된다면 해당 공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기존 RTO (유량 500 m3/min, 유입농도 200 ppm THC 기준)에 비해 50% 이상, 약 200 tCO2-eq/yr 감축 효과를 발휘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적용이 가능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퓨어스피어는 2021년에 ‘우수환경산업체’, 2022년에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기사 링크 :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9170